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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에프엑스, 추위도 잊게하는 뜨거운 무대 '핫 섬머'

기사 등록 2011-12-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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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추위를 잊게하는 뜨거운 무대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프엑스는 12월 2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연말결산'에 출연해 '핫 섬머(Hot Summer)'와 피노키오를 열창했다.

에프엑스는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가 조화된 '핫 섬머'와 '피노키오'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감의 의상, 세련되고 톡톡 튀는 포인트 안무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 부분에서 한쪽 다리를 통통 튕기며 손으로 부채질 하는 동작으로 네티즌들과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배를 튕기는 '배 튕김 춤', 다섯 멤버들의 '달리기 춤' 등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아이유, 비스트, 티아라, 씨엔블루, 씨스타, 시크릿, 김현중, 다비치, 지나, 현아, 미쓰에이, 에프엑스, 인피니트, 보이프렌드, 에이핑크, B1A4, 달샤벳 등이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