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검사외전’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사상 최초 버디플레이를 기대

기사 등록 2016-02-02 22:1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검사외전’이 지난 1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셀러브리티들의 극찬을 받으며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검사외전’의 주역 이일형 감독,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신소율, 전배수, 한재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형 감독은 “작년 여름에 배우들과 스탭들이 정말 많이 고생한 영화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게 되어서 감개무량이다. 영화 설에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재밌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또 황정민은 “‘검사외전’이 여러분께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많이 떨리지만 재밌게, 즐겁게, 유쾌하게 웃으면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강동원은 “전과 9범 사기꾼 한치원 역할을 만나서 캐릭터를 잘 표현해보려고 고민도 많이 했고, 영화 찍으면서 신나게 거짓말도 해봤다. 새로운 도전이었고 신나는 영화 찍으려고 다들 열심히 찍었으니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시종일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이성민은 “이렇게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금처럼 관이 꽉 차는 그런 영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일점 신소율은 “영화 재밌고 보시고 주변 분들에게 좋은 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을 향한 당부를 잊지 않았고, 한재영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한 인사까지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최된 VIP시사회 현장에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스타 박소담, 배두나, 김옥빈, 정석원, 오만석, 곽시양, 정다빈, B1A4 진영, 박경림 등이 함께 자리했다. 또 정우성, 주지훈, 정만식, 윤지혜, 영화 ‘아수라’ 팀이 황정민과의 의리를 지키며 자리를 빛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다. 오는 3일 개봉.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