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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박윤경 "트로트 가수 전 락보컬이었다"

기사 등록 2014-08-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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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여유만만'에서 트로트 가수 박윤경이 "사실 트로트 가수 이전에 락보컬이었다"고 밝혔다.

8월 21일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트로트 여자 4인방' 윤수현, 김혜연, 유지나, 박윤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경은 "트로트 가수 전 락보컬을 했었다"며 MC들의 요청에 록 그룹 Heart의 'What About Love?'를 맛보기로 불렀다.

이어 바로 분위기를 바꿔 간드러진 목소리로 노래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줘 박수를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 오정태가 뮤직비디오 프로듀싱을 한 '도도한 여자'를 열창해 대표 트로트 4인방 중 하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박윤경은 MBC 신인가요제(1990년) 가창상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여유만만'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