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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치즈인더트랩’ 산다라박 “감독님께 쑥스러울 정도로 어필했다”

기사 등록 2018-03-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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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배우 산다라박이 7일 오후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 언론시사회에 참석, 캐릭터에 대한 열정으로 감독님을 찾아갔다는 일화를 밝혔다.

산다라박은 “원작이 재미있는 작품이다. 또 제가 좋아하는 장르다. 그래서 감독님을 많이 만나면서 어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생각하면 쑥스럽다. 그냥 적극적으로 말해본 것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캐스팅 비화를 알렸다.

‘치즈인더트랩’은 부드러운 미소 뒤에 무엇을 숨긴 듯한 비밀스러운 유정(박해진 분)과 개강파티에서 그를 처음 만나 복잡한 관계에 얽히게 되는 홍설(오연서 분)의 달콤 살벌 연애를 그린 로맨스릴러다. 오는 14일 개봉.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