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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이희준-조윤희 달콤한 버스데이트 러브라인 '눈길'

기사 등록 2012-05-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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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이희준과 이희준이 달콤한 버스데이트를 즐겼다.

5월 26일 오후 방송한 ‘넝쿨당’에서 재용(이희준 분)은 이숙이 일을 마칠 때까지 몰래 기다린 후 버스를 타고 퇴근하려는 이숙에게 “나도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야겠다”고 말한 뒤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날 재용은 버스에서 이숙이 낯선 남자 어깨에 머리를 대고 졸자 자리를 바꿔앉은 후 이숙에게 어깨를 빌려줬다.

이후 재용은 이숙을 집까지 데려다 주며 “내가 규현(강동호 분)에 대해 조언했던 말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이숙은 “나도 한 번쯤은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남자와 여자로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재용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희의 임신소식을 안 방귀남(유준사 분)의 식구들은 윤희에게 일을 그만두라고 말해 또 하나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