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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못친소' 최후의 F1은 노홍철..반전결과 '굴욕'

기사 등록 2012-12-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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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노홍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특집 ‘못친소 페스티벌’에서 F1의 자리에 오르는 굴욕을 당했다.

12월 1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못친소 페스티벌’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참가자들은 함께 림보게임과 야식을 먹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시간을 통해 F1(제일 못생긴 사람)을 가리기로 했던 것.

1박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들은 최후 F1을 뽑는 투표를 했으며 1위는 무려 10표를 얻었다는 제작진의 말에 출연자들은 긴장했다.

또 F2에는 여섯 명이 동시에 놀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F2의 주인공은 권오중, 데프콘, 박명수, 김제동, 이적, 조정치였다. 이어 유재석이 F1을 발표했고 노홍철이 호명됐다.

자신은 절대 아닐 것이라고 확신하던 노홍철은 얼굴이 굳어지며 당황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어젠 정말 나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당신의 세숫대야가 엄청 커져있었다”, “청바지도 너무 옛날 스타일”, “코가 정말 하루방 같다”, “정말 크다 어제보다 3배 크다”라고 노홍철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첫인상투표에서 F1을 차지했던 김범수는 단 한 표도 받지 않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