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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 꽃무늬 잠옷 입고 반전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3-06-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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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보영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장혜성 역)은 지난 6월 5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1회에서 돈 밖에 모르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로 분했다.

그는 6일 방송하는 2회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완벽한 정장차림의 까칠, 도도한 속물 국선전담변호사의 모습 대신 집에서는 컬러풀한 꽃무늬 파자마를 애용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너목들’ 관계자는 “극 중 혜성은 까칠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혜성의 까면 깔수록 더해지는 양파 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혜성의 첫 재판으로, 긴장감 넘치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