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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세월호 추모곡 '옐로 오션' 음원수익 전액 기부 결정

기사 등록 2016-1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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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래퍼 치타가 '옐로 오션' 수익금에 대해 기부할 예정이다.

치타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이슈데일리에 "'힙합의 민족2' 녹화 이후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기부처는 현재 상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타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서 핫칙스 크루 장성환과 함께 '옐로 오션'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옐로 오션'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의 곡으로 방송 이후 원으로도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혜진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