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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섬세한 연기로 호평...향후 행보 기대

기사 등록 2015-07-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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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 기자] 임지연이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상류사회'의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임지연 분)가 유창수(박형식 분)와 사랑이 이루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지이는 창수의 마음을 느끼고 두 사람의 진실 된 사랑이 통함을 알게 된다. 이후 지이는 창수 어머니로부터 교제 허락을 받고 결혼까지 골인 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다.

임지연은 극 중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멘탈을 지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캔디형 이지이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창수와의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해피엔딩으로 이어지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지연은 상류사회를 통해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배우로서의 가능성 또한 내비쳐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변진희 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