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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아나운서, 'MBC 100분 토론' 새 진행자 발탁

기사 등록 2012-0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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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100분 토론'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오는 2월 28일부터 황헌 보도국장의 바통 이어 시사 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 토론'의 새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지난 1992년 입사한 신동호 아나운서는 그동안 '마감뉴스', '뉴스와이드' 등 뉴스 프로그램부터 '생방송 아침', '신동호의 FM 모닝쇼' 등 교양,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MBC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생방송 오늘 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100분토론'은 지난 1999년 10월 21일 첫 방송된 이래 찬반양론이 뜨거운 이슈를 선별해 패널들과 토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TV 토론문화의 지평을 열어온 프로그램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