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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오지은 다비치 신곡 뮤비 출연 '이별 감성 담는다'

기사 등록 2013-07-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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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이다희와 오지은이 다비치의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다비치는 7월 4일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최근 이다희와 오지은은 강원도 삼척 도경리역과 삼척 해수욕장 등을 오가며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옛 연인을 잊으려고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를 찾았지만 옛 연인과의 추억을 쉽게 잊지 못하는 여자의 감성을 연기했다.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작곡가 최규성이 다비치의 지난 정규2집 음반 때 만들었던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리듬감이 있는 멜로디에 가슴에 와 닿는 현실적인 슬픈 가사가 더해졌다.

다비치는 “비오는 날이나, 커피를 마실때, 술이 생각날 때, 운전을 할 때, 여행 갈 때 등 어느 장소에서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이 음악을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오는 7월 4일 전 온라인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