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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도쿄돔 라이브 공연 전석 매진.."라이브 중계 결정"

기사 등록 2013-03-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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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JYJ의 도쿄돔 라이브 공연 실황이 일본 전국의 영화관에서 중계된다.

씨제스 관계자는 “3일 분 티켓 15만장이 오픈 즉시 매진된 상태다. 예정된 좌석 수의 약 3배 이상의 인원이 티켓 응모에 참여해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3일의 콘서트 중 마지막 날(4일)의 공연 실황 중계를 전격 결정 했다”고 3월 11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연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도쿄돔 공연은 지난 2010년 6월에 있었던 돔 공연 이후로 만 3년만이다. JYJ는 2010년 도쿄돔와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했던 ‘땡스 기빙 라이브 인 돔(Thanks Giving Live in Dome)’ 공연으로 4일간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또한 2011년 10월 이바라키현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에서 열렸던 야외공연에는 이례적으로 8만 명이라는 숫자의 관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도쿄돔 공연은 JYJ가 일본에서 갖는 오랜만의 공식행사로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연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도쿄 시내에서는 도쿄돔 공연 홍보차량을 촬영하기 위해 사람이 몰리는 등 일본 내 공연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JYJ의 도쿄돔 라이브 중계는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http://eplus.jp/jyj-lv/ 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