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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2년 안에 꼳 결혼하고 싶다” 고민 토로

기사 등록 2011-09-0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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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가 추석소원으로 ‘결혼’을 빌었다.

강타는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 공연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강타는 추석 소원을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군대에서 전역하자마자 정신 차릴 새도 없이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국에 있었던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그는 “연애할 기회가 몇 번 있긴 했었지만 여의치가 않았다”라며 “SM 소속 후배들에게 없는 내 고민을 말하자면 2년 안에 결혼 하는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큰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강타는 자신의 정규 1, 2집 타이틀 곡인 ‘북극성’ ‘상록수’를 비롯해 중국 앨범 타이틀 곡 ‘애빈률’의 한국어 버전 ‘좋아’를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소화하며 원조 한류스타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