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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라이더 3D’ 2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기사 등록 2012-02-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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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영화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이하 고스트 라이더 3D)가 개봉을 앞두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연달아 뽑히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고스트 라이더 3D’는 지난 1월 초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월 개봉영화 중 가장기대 되는 영화’로 뽑힌 바 있다.

이번에 이 작품은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실시한 ‘2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해리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우먼 인 블랙’, 21세기형 무성 영화 ‘아티스트’, 리암 니슨 주연의 ‘더 그레이’, 케서린 헤이글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원 포더 머니’ 등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이런 가운데 ‘고스트 라이더 3D’는 송강호,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2월 셋째 주의 유일한 한국 ‘하울링’과의 뜨거운 접전 끝에 이번에도 1위로 등극했다.

무려 지지율 40퍼센트를 기록하며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고스트 라이더 3D’는 벌써부터 입소문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액션 블록버스터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고스트 라이더 3D’는 오는 2월 16일 개봉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