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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 더원 콘서트 게스트 출연 '훈훈한 사제지간'

기사 등록 2013-10-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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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대국남아가 남성 솔로가수 더원의 콘서트에 오르며, 훈훈한 사제 지간의 정을 과시했다.

대국남아는 지난 1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더원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대국남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토요일 더원 스승님의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멋진 무대에 게스트로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어요"라며 "멤버 모두 감동을 받고 왔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힘찬 성대 더원 스승님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세지와 더불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국남아는 더원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표정과 엄지 손가락과 브이자 포즈로 더원 옆에서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게스트는 평소 대국남아와 보컬 사제지간으로 지내면서 스승인 더원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대국남아는 무대에서 '콜링유', '레이디'를 열창하며 더원의 단독콘서트를 축하해 선후배간 훈훈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지난달 11일 조성모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 국내 음악 활동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