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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정유진, 이현우와의 반가운 만남 “입학을 축하해”

기사 등록 2016-01-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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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정유진이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연출 이소연, 극본 양진아)에서 평소 좋아하던 이현우의 등장에 애써 기쁜 마음을 감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황선아(정유진 분)는 밤에 홀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연주하며 여성미를 발산, 이목을 끌었다.

다음날 학교에 출석한 황선아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마주치게 된다. 황선아는 윤시우에게 “여기가 공기가 굉장히 맑고, 식당 음식이 맛있다”며 학교의 좋은 점을 어필했다.

황당한 표정으로 반응하는 윤시우에게 황선아는 “암튼 무림학교 입학을 환영해"라며 악수를 건넸지만 거절당해 “그럼 난 가볼게”라며 애써 침착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이날 황선아는 윤시우의 팬임을 숨긴 채 담담하게 그를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평소 강직하고 터프한 성격과는 달리 조금은 당황스런 표정을 내비치기도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