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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분당 최고 시청률 5.4%기록 '상승세'

기사 등록 2016-06-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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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슈가맨'이 클레오, 키스의 출연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올라탔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6회의 평균 시청률(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은 3.9%,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7주간 방송된 '슈가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2016년 버전으로 편곡된 '여자이니까'를 소개하는 부분. 편곡자 필터는 '여자이니까'를 팝발라드로 편곡해 고조되는 감정선을 다비치의 폭발적 보컬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슈가맨'으로 출연한 걸그룹 클레오와 키스는 오랜만에 오른 무대에 뭉클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안겼다. '슈가맨'의 노래를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 '쇼맨'으로는 다비치와 피에스타가 출연했다.

유재석팀 다비치가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유희열팀 피에스타가 클레오의 'Good Time'을 불렀고 결과는 78대22로 유재석팀이 승리했다.

(사진=JTBC 제공)

황진운기자 ty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