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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스 오피스 1위 ‘굳건’…적수 없는 인기

기사 등록 2018-07-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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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마녀' 스틸 컷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영화 ‘마녀’가 굳건하게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마녀(감독 박훈정)’는 관객수 11만5,690명의 수치를 보였다. 이로서 ‘마녀’는 박스 오피스 1위에 위치했으며 누적 관객수 1,19만8,967명을 기록하게 됐다.

‘마녀’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고를 겪고 기억을 잃은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사내들이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여성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마녀’는 ‘임팩트’ 있는 액션 연기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극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되는 반전있는 스토리는 ‘마녀’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2위는 ‘탐정: 리턴즈’로 4만6,384명의 관객수를, 박스 오피스 3위는 ‘허스토리’로 1만9,711명의 관객수 수치를 보였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