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소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십센치 디스+북유럽댄스 예고

기사 등록 2016-10-07 11:0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밴드 소란이 7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란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사한다. 또 절친 십센치(10cm)의 ‘봄이 좋냐??’를 개사, 소란 특유의 감성은 물론, 십센치를 디스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봄이 좋냐가 좋냐?’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에서는 페스티벌 가장 핫한 밴드답게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다 함께 노래에 맞춰 ‘북유럽 댄스’를 추는 등 방송 내내 페스티벌 현장을 방불케 하며 방청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여, 소란이 왜 페스티벌의 강자인지에 대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소란을 비롯, 에일리, 이세준, 인피니트가 함께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한편 소란은 방송 다음 날인 오는 8일 오후 3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어 홍대 거리를 페스티벌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