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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 따뜻한 종영인사

기사 등록 2016-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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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종영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오늘(5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이하 ‘오마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오마비’는 나에게 행복 그 자체였다. 종방이 너무 빨리 다가온 것 같아 아쉽다”등 각별한 종영소감을 남겼다.

소지섭은 “시청자분들께서 제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한다. ‘오마비’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더 예뻐지고 섹시 해지세요”라고 종영소감을 말했다.

신민아 또한 “너무나도 매력적인 강주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마비’가 앞으로 여러분에게 항상 건강하고 당당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 ‘오마비’ 종방이 너무 빨리 다가온 것 같아 아쉽다”며 이어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전하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인영은 “자극적인 소재들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작품이라서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다”라며 “‘오마비’는 오래 오래 미소 짓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로 끝인사를 건넸다.

속보팀 csy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