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손현주 "'쓰리데이즈' 강점? 숨어있는 연기자들!"

기사 등록 2014-03-18 14:5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손현주가 '쓰리데이즈' 강점으로 단역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3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곱 명의 주연배우 말고 극 사이에 숨어있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이날 손현주는 "숨어있는 연기자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런 연기자들을 보는 것도 대단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꼽았다.

또한 그는 전작 '황금의 제국' 재벌 역 이후 대통령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사회적인 지휘는 많이 올라갔지만 야외촬영이 많다"고 너스레를 떤 후 "이동휘 대통령은 16부로 잘 끝내고 소시민으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데이즈’는 대통령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9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와 동시에 아버지의 죽음을 쫓는 인간 한태경의 고뇌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