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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서인영, 솔직 고백 “외롭게 혼자 게장을 먹었다”

기사 등록 2015-08-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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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휴가를 떠난 DJ김태균을 대신해 서인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서인영은 살이 쪘냐는 DJ정찬우의 질문에 “제가 예전에 39kg이었다. 그리고 5kg가 쪘다”고 말하며 “요즘 새벽에 족발이 그렇게 땡긴다. 그저께는 게장을 혼자 먹었다. 외롭게”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상녀’ 서인영은 “갖고 싶은게 옛날보단 없다. 그래서 요즘은 쇼핑을 잘 안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신발 사이즈가 작아서 신발 협찬은 없다. 그래서 구두는 제가 많고 해서 제 것을 신는다”고 말하며 남다른 ‘구두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딕펑스와 유승우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사진=방송영상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