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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태국 '커드 어워드' 대상 후보 선정

기사 등록 2012-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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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2PM의 닉쿤이 태국 ‘커드 어워드(Kerd Awards)’ 후보로 선정됐다.

3월 30일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국 현지에서 가수와, 광고모델, 영화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닉쿤이 ‘커드 어워드’의 대상에 해당하는 커드 오브 더 이어(Kerd of the Year)의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커드 어워드’는 태국의 유명 엔터테이너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유명토크쇼를 진행하는 우디(Woody)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음악, 코미디 등 7개 부문에서 태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을 비롯해 대상 격인 ‘커드 오브 더 이어’는 한해 동안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친 사람을 선정한다.

닉쿤은 “이처럼 큰 시상식에 초대받는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큰상의 후보에 오르게 돼 정말 벅차고 긴장된다.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무척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며 “늘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4월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 미팅을 갖고 팬들과 만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