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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조민기, 김혜옥 도움으로 검찰 빠져나와..이준기 '절체절명'

기사 등록 2013-09-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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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투윅스’에 출연 중인 조민기가 김혜옥의 도움으로 검찰에서 빠져나왔다.

9월 18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는 검찰에 있어야 할 문일석(조민기 분)은 집으로 돌아가 그의 집에 잠입 중이던 장태산(이준기 분)과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태산은 박재경(김소연 분)을 통해 문일석이 집에 없을 거라는 말을 듣고 그의 집에 잠입했다. 문일석은 장태산을 바라보면서 비웃음을 날렸다.

상황인 즉은 조서희(김혜옥 분)가 판사실을 찾아가 문일석의 알리바이를 입증한 것이다. 이에 박재경이 제출한 증거자료는 모두 기각되고 말았으며, 장태산은 또 한번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문일석은 장태산에게 “넌 세 번째 교도소 가는 게 두려워 자살을 할 것”이라며 딸에게 골수이식을 해주기 힘들 것이라고 비웃었다.

다행히 장태산은 위기를 넘기고 그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치열한 도주길에 올랐다.

과연 장태산이 조서희와 문일석의 손길을 뿌리치고 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