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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 "연인 거미, 오나귀 열혈시청자였다"...'보살이네'

기사 등록 2015-10-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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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조정석이 ‘컬투쇼’에 출연해 연인 가수 거미를 언급했다.

조정석은 오늘(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조정석이 출연했던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보영과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거미가) 아무 말 안 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열혈 시청자였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조정석은 박보영과의 호흡에 대해 "기가 막혔다. 박보영이 귀염귀염하다. 자주 연락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은 극 중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초유의 오보임을 알게 되는 허무혁 기자 역을 맡았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