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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체결

기사 등록 2012-05-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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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경태기자]‘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정일우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정일우는 드라마 ‘49일’,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까지 세 작품 연속으로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해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에는 ‘한일 우정의 페스타’에 한국 대표 배우로 참석해 차세대 한류스타의 면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일우는 “매니지먼트 숲을 소속사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회사와 대표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른 회사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배우로써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의 김장균 대표는 “정일우는 양면성을 가진 배우로 또래 배우들 중에서도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 받지 않는 연기력과 충분한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 정일우에게는 아직 발현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들이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류승범, 전도연이 소속되어 있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김경태기자 re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