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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황금무지개’ 첫 번째 OST 동참

기사 등록 2013-11-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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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울랄라세션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재진)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11월 8일 ‘황금무지개’ 제작사는 “울랄라세션이 ‘황금무지개’의 첫 번째 OST ‘달이 웁니다’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달이 웁니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달에게 마음을 전해 그 사랑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곡으로 ‘황금무지개’ 속 백원(유이 분)의 아픈 과거와 슬픔을 대변한다. 특히 이 곡은 울랄라세션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홍진영 음악감독은 “울랄라세션의 명훈과 광선은 감성을 교감하듯 멈추지 않고 한 번에 노래해 녹음실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과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깊게 만들어 줄 곡이기에 연기자들의 열연과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