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가수 에일리가 개그우먼 겸 가수 신보라와 그룹 포맨의 신용재,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한 마틴 스미스와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30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VIVID'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언젠가 (신)보라 언니랑 꼭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MC를 본 신보라는 "나야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에일리는 이어 '슈퍼스타K7'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마틴 스미스를 꼽으며 "음색이 너무 좋다"며 "너무 좋아하는 보컬리스트"라고 말했다.

또 신용재에 대해선 "나랑 동갑이지만 서먹서먹한 오빠 같은 친구"라며 "동갑 라인끼리 듀엣을 곡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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