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선우영 기자] 맨유가 2년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에 위치한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클럽 브뤼헤의 2015-1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과 안드레 에레라의 추가골에 힘입어 브뤼헤를 4:0으로 꺾었다.

지난 19일 1차전에서 3:1로 이겼던 맨유는 합산 성적 7:1로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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