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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백치미 절정.."피부관리? 프로포폴 애용"

기사 등록 2013-12-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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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백치미를 한껏 드러냈다.

12월 19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연예인 특례입학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24시간 사생활을 공개하는 '천송이 스폐셜'을 촬영했다.

'쌩얼'로 보이기 위해 아침 일찍이 공들여 메이크업한 천송이는 카메라 앞에서 평소 타지도 않는 자전거를 타며 등교한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피부가 너무 좋다. 비결이 뭐냐?"고 묻는 리포터의 말에 "평소 프로포폴을 애용한다"고 답했다.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천송이는 "매일 쓰고 있다. 정말 효과가 좋다"고 말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천송이가 섭취 중인 건 프로폴리스였던 것. 프로폴리스를 프로포폴로 발음하는 천송이의 백치미가 또 한 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한편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가 악플러들로 인해 심하게 상처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