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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최민호, 잠든 박소담 지켜보며...동거로맨스 심쿵지수 UP

기사 등록 2015-10-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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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최민호와 박소담의 케미가 폭발할 예정이다.

28일 방송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4화에서는 한 집에 살고 있는 윤태오(최민호 분)와 한송이(박소담 분)가 짜릿한 동거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집에 살고 있는 태오와 송이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송이는 혼자 살면서 매일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태오가 안쓰러워 “내일 아침부터 내가 밥 해줄게”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태오는 “나, 너가 우리집에 온 거 좋은가 봐. 너 오기 전에 내가 되게 외로웠나 봐. 너랑 같이 있어서 재미있는 거 보면”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

이 밖에도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태오가 침대에서 잠이 든 한송이를 바라보다 송이의 작은 얼굴 가까이에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 대어보는 가슴 떨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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