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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빈, 괌 ‘탤런트 선발 대회’ 특별심사위원 초청 '감사패 수상'

기사 등록 2012-11-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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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한국 가수 최초로 범아시아/태평양장학패션 챔피언십 및 탤런트쇼’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홍원빈은 지난 11월 17일 괌에서 열린‘범아시아/태평양장학패션 챔피언십 및 탤런트쇼’에 심사위원으로 초청, 현지인 및 한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쇼는 연예계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연령대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대회로 ,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해 쓰인다.

그는 최근 ‘희망인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활동 중이다.

홍원빈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초청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 관계자는 "홍원빈은 모델라인 35기 출신 모델이고 애틀란타 올림픽 한국대표 모델로서 활동한 경력과 현지인과 한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가수로 인정받아 미스헤미시 회장(대표) Miss .Maria와 J.R.P대표인 Mrs.Belta에게 특별심사위원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수 홍원빈은 심사와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으며, 감사패 수여식을 통해 괌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홍원빈은 ‘인생은 거꾸로 살자’에 이어 ‘남자의 인생’을 발표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