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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4년 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기사 등록 2012-01-3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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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보컬그룹 원티드가 4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원티드는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백 투 빈티지(Back to Vintage)'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7년 12월 열린 '세븐데이즈 & 원티드' (7DAYZ & WANTED)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다.

원티드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월 20일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로서 그 동안 군 복무와 개별 활동으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이들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군복무 중인 멤버 전상환은 오는 2월 제대 후 원티드 콘서트 연습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원티드는 최근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공개 '빈티지(VINTAGE)'로 활동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