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이범수, 사라진 정려원으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 전락

기사 등록 2012-02-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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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이범수가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의 음모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만 백여치(정려원 분)가 사라진 가운데 이를 안타까워하는 유방(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가비는 진시황 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된 후 회사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아 천하 그룹 회장으로 추대됐다.

회장 취임식 날 여치는 집에 들이닥친 집달관들에 의해 압류 집행이 진행 되고 망연자실 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치는 모가비를 찾았다.

하지만 백여치는 추악한 이면을 드러낸 모가비로 인해 상처를 받은 채 종적을 감췄다.

이처럼 백여치가 사라진 가운데 유방은 그의 행적을 쫒지만, 특별한 성과물이 없어 낙담한 채 술로 하루, 하루를 보냈다. 결국 유방은 알코올 중독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

같은 시각, 백여치는 모가비의 눈을 속이기 위해, 알코올 중독자로 위장한 채 할아버지 진시황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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