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윤제문, 19禁 성인 코미디 향연 펼친다

기사 등록 2013-05-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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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윤제문이 ‘SNL 코리아’ 호스트로 출연 성인 코미디의 향연을 예고했다.

5월 9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에 따르면 윤제문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선보인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19금 개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고는 후문이다.

윤제문은 다양한 콩트와 19금 섹시, 독특한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와 ‘셀프 디스’ 등을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안상휘 CP는 “최근에 미팅해 본 결과 이번 시즌의 최민수, 이문식 등 배우들이 나온 방송분을 모두 모니터링 했더라. 평소 카리스마 있고 터프한 이미지와는 달리 거침없이 망가지는 코미디에 큰 관심을 보이며 무척 흥미로워했다”며 “생애 최초로 멜로 연기 콩트에 도전하는 등 그 동안 다른 작품에서 미처 볼 수 없던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탄탄한 명품 연기를 바탕으로 한 또 한번의 레전드 탄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제문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오는 11일 방송한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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