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박진희, 스태프들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훈훈’

기사 등록 2011-12-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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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감독 박찬홍) 팀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발효가족’의 주인공 송일국과 박진희는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스태프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이날 촬영을 마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했다.
 
송일국과 박진희는 모든 스태프들과 찍은 기념사진을 액자에 담아 건네고 촬영장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정성스레 포장한 핫팩을 선물, 각각의 스태프들에게 연하장을 써서 전달하는 등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로 스태프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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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이 스태프들과 찍은 기념사진은 실제 가족사진처럼 다정해 따뜻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또한 송일국의 팬클럽이 ‘발효가족’ 출연자의 캐릭터와 오늘의 밥상이 담긴 3단 케이크를 보내 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날씨도 추운데다 크리스마스에도 가족들을 만날 수 없어 마음까지 추웠는데, 모두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다”며 “정말 가족과도 같은 출연자들, 스태프들을 만나서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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