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데뷔 무대 압도적인 ‘퍼포먼스’

기사 등록 2016-08-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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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걸크러쉬’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화끈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블랙핑크는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4일 ‘휘파람’ ‘붐바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6년간의 하드트레이닝을 받아온 만큼 남다른 무대매너를 선사했다. LED 스크린을 배경으로 ‘휘파람’을 매끄럽게 소화했다. 또한 ‘붐바야’를 노래할 때에는 거대한 인면상이 설치되며 웅장함을 더했다.

이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대에 오른 순간 눈앞이 캄캄해 졌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힘이 났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더욱 노력해서 좀 더 나은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지난 8일 데뷔했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한동규기자 eor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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