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김수현과 애틋한 재회 ‘멜로 2막 시작’

기사 등록 2012-02-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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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한가인이 김수현과 애틋한 재회로 본격적인 멜로를 펼친다.

2월 2일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0회에서는 심한 고초를 당한 월(한가인 분)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훤(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훤은 월의 상한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의까지 부르는 등 정성 가득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월과 훤은 서로에게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월과 훤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한가인은 훤에 대한 기억 속의 그리움과 애처로운 감정을 애절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월의 눈빛이 너무 슬퍼 촬영장 분위기도 숙연해질 정도였다”며 “앞으로 월과 훤의 슬픈 멜로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한 ‘해품달’은 전국 시청률 34.5%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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