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고결-우신-샤오, 서울 패션위크 참석 “프로 모델 같은 모습 보여줄 것”

기사 등록 2016-03-22 17:5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고결, 우신, 샤오가 24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F/W 2016 헤라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한다. 이들은 한상혁 디자이너의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의 모델로 런웨이에 설 예정.

22일 오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이슈데일리에 런웨이에 서게 된 고결, 우신, 샤오의 소감을 전했다.

먼저 고결은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 이렇게 꿈같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 프로모델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기쁜 마음과 함께 포부를 드러냈다.

우신은 “좋은 기회로 디자이너 한상혁님 패션쇼에 서게 돼서 기쁘다. 쇼에 서기 전이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좋은 기회인만큼 열심히 해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샤오는 “패션쇼 런웨이에 처음 서보는 거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설레기도 한다. 멋진 옷을 입고, 모든 분들이 반할 수 있게 멋있는 워킹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그가 선보일 패션쇼를 기대케 했다.

한상혁 디자이너의 이번 콜렉션 테마는 ‘소년, 학교, 폭동(BOYS, SCHOOL, RIOT)’으로, 1960년대 미국 동부에서 시작된 지적이면서 어두우며 실험적인 음악을 하던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의 서정적이면서도 기괴한 조합의 정서를 담아낸다.

한편 업텐션 선율은 여자친구 유주와 함께 듀엣곡 ‘보일 듯 말듯’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업텐션은 세 번째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이슈데일리DB)

 

변진희기자 cvcv1123@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