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달샤벳 수빈, 전라도스타일 먹방 선보여 '남다른 먹요정'

기사 등록 2016-0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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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13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남다른 ‘순대 먹방’을 선보인다.

전라도 출신 멤버 수빈은 순대 하나를 먹기 위해서 걸그룹의 본분을 잠시 잊은 채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쳤다. 결국 시식 기회를 획득한 수빈은 순대국에서 고향의 맛을 본 뒤 “아, 오져분다”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빈은 막창 순대에 초장을 찍고 부추를 듬뿍 올려 먹는 전라도 스타일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수빈은 “전라도에서 서울로 왔을 때 순대를 먹고 문화 차이를 느꼈다”며 순대에 초장이 아닌 소금을 찍어먹는 것에 놀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수빈이 속한 달샤벳 신곡 '너같은'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BS]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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