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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곡 '사랑이 서럽다', 온라인 음악차트서 '돌풍'

기사 등록 2012-04-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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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의 곡 '사랑이 서럽다'가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사랑이 서럽다'는 4월 8일 현재 벅스 등 온라인 차트에서 3위 내에 머물고 있다.

'사랑이 서럽다'는 MBC 뮤직 리얼리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준호와 김소은이 선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여주인공 고준영(성유리 분)의 러브테마 곡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애절한 멜로디와 슬픈 가사는 사랑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더하며, 이정의 간절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는 곡의 느낌을 더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아울러 준호의 부드럽고도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랑이 서럽다'는 2PM활동을 하며 선보인 준호의 'Give it to me', 'Move on'과는 또 다른 감성의 곡"이라며 "섬세한 감성을 지닌 준호의 장점이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자체는 물론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감동을 더하는 곡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이 서럽다'는 벅스,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