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부터 백억원까지 ‘1박2일’판 신권 지폐 ‘폭소만발’

기사 등록 2011-10-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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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1박2일’판 신권 지폐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와 동행하는 경주 문화유산 답사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유홍준 교수와 함께 천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경주 기행과 신라 문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경주 문화유산의 백미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 남산을 올랐다. 이과정서 멤버들은 남산 7대 보물과 관련된 유홍준 교수의 즉홍 퀴즈를 풀게됐다.
 
정답을 맞춘 멤버들은 제작진이 특별히 제작한 신권 지폐를 받게 됐다. 이 지폐를 가지고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공개된 지폐들 중 백만원권에는 이승기, 천만원은 김종민, 일억원에는 은지원, 십억원에는 이수근, 백억원은 엄태웅 등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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