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X권상우 '추리의 여왕' 시청률 대폭 상승 '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7-04-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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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추리의 여왕'의 6회 시청률이 대폭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 최강희, 이원근, 신현빈이 출연한다.

최강희와 권상우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보여주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전개가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추리와 유머라는 두 장르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입맛을 맞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8.3%를,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청률 6.7%에 그쳤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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