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연예계 '싸움짱' 김영호 출연, 강호동에게도 주먹 날리는 대범함

기사 등록 2015-10-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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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김영호 앞에서는 강호동도 순한 강아지가 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직 아마추어 복서 출신 배우 김영호가 우리동네 유도부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호는 현직 복싱선수들의 타격술 스승임을 알리며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영호는 인복싱 시범으로 재빠른 몸놀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천하장사 출신임을 과시하려는듯 김영호에게 배를 날려 씨름 기술을 보였고 김영호는 가볍게 그를 제지하며 가벼운 주먹 한 방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호 대박이야", "김영호, 강호동 웃긴다", "강호동 김영호, 포스가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부'팀은 1926년 창단된 유서 깊은 보성중학교 유도부와 대결을 펼쳤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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