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리퀘스트’ 씨스타-지나-BGH to, 여가수 총출동 ‘시청률 껑충’

기사 등록 2011-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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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1 ‘사랑의 리퀘스트’에 등장한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랑의 리퀘스트’는 전국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기록한 2.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의 리퀘스트’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돼 김동규 유리상자를 비롯해서 씨스타 지나 나인뮤지스 BGH to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앞서 이 방송을 통해 희망을 선물 받은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도 강진 폐교에서 생활하는 9남매와 베트남에서 온 아이 푸옹트랑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어주기 위해 등장한 가수들은 화려한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왕성한 활동 중인 여가수들의 등장이 더욱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 것. 씨스타와 지나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에 이어 나인뮤지스와 BGH to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가 보는 이들의 호응을 높였다.

특히 신인걸그룹 BGH to는 지난 7월 공개된 ‘솜사탕’의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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