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 박수홍과 지상렬, ‘그들이 머리채를 잡을 수밖에 없는 사연은?’

기사 등록 2012-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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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수연 인턴기자] ‘끝장대결! 창과 방패’의 MC 박수홍과 지상렬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박수홍과 지상렬은 지난 3월 17일 종합편성 채널 MBN의 새오락프로그램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의 첫 녹화에서 대본에도 없는 해프닝을 만들었다.

이날 녹화의 주제는 뭐든지 날려 버리는 호버크라프트(창)와 태풍에도 날아가지 않는 튼튼한 가발(방패)의 대결이었다. 지상렬은 호버크라프트를 선택한 창팀, 박수홍은 튼튼한 가발을 선택한 방패팀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지상렬이 먼저 호버크라프트가 더 강하다며 박수홍의 머리채를 잡아당겼고 머리채를 잡힌 박수홍 역시 지상렬의 머리채를 잡아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창과방패’는 고사성어 ‘모순’의 의미처럼 어떤 것도 뚫어버리는 창과 어떤 창도 막아내는 방패의 대결을 통해 기상천외의 대결을 주제로 하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포맷의 오락프로그램이다.

한편 박수홍 조형기 지상열 김태훈 김태현 박은지 한지우 7명의 집단MC 체제를 도입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창과 방패’는 오는 3월 2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홍수연 인턴기자 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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