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개봉 3일만에 30만...'아가씨' 일일 관객수 능가 中

기사 등록 2016-06-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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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개봉 3일만에 관객수 30만을 가뿐히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는 지난 18일 첫 주말을 맞아 665개의 상영관을 통해 17만 301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16일 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특별수사'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3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아가씨'보다 높은 일일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37만 4054명이다.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리는 재벌가 사모님(김영애 분)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의 수사 과정을 통쾌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글북'이 27만 101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컨저링 2'가 18만 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사진=NEW)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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