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입소문 효과 시작되나...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

기사 등록 2016-04-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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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천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해어화'는 지난 19일 541개의 스크린에서 2만 921명을 동원하며 18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안착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8만 6037명이다.

'해어화'는 일제강점기 시대와 대중가요의 태동을 다루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세 배우의 호연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자아내 점차 많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만 9779명을 모은 '시간이탈자(감독 곽경택)'가, 3위는 1만 9422명을 기록한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가 자리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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