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EXID 하니, 일일 MC로 등장… 원래 MC 이특 위협?

기사 등록 2016-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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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EXID 하니가 ‘스타킹’ 일일 MC로 나서 화제다.

오는 5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 예정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이하 '스타킹')에는 ‘정글의 법칙’ 촬영차 파푸아뉴기니로 출국한 이특 대신 하니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진행된 녹화에서 하니는 강호동과의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이특의 자리를 위협했다.

하니는 강호동과 함께 진행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초보 MC라 많이 부족한데도 강호동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따라가고 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유의 털털한 매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스타킹’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날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리베라 소년 합창단’을 소개하며 대표곡 ‘상투스(Sanctus)’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하니의 모습에 모두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작진은 “하니가 녹화 내내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모두가 반했다. 일일 MC 하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킹'은 우리 이웃들의 도전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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