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향기' 순조로운 출발, 두자릿 수 시청률 유지

기사 등록 2011-07-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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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드마라 '여인의 향기' 2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15.6%의 시청률(전국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 23일 첫 회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여인의 향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의미있는 두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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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선아가 상큼한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6개월의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연재(김선아 분)가 인생의 또 다른 희망을 찾아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1 '광개토태왕'은 18.5%, MBC '애정만만세'는 10.3%를 기록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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